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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우리는 홍콩오션파크 보호재단(OPCFHK)의 고래 스트랜딩(해양 포유류가 물 위로 떠올라 사망하는 현상) 대응 팀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이 팀은 돌고래와 알락돌고래의 스트랜딩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홍콩 농수산환경청(AFCD)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50마리 정도의 고래가 홍콩 해안에 사망한 채 밀려와 있거나 해역에서 사망한 채로 떠다니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체는 발견 당시 대부분 부패되어 있어 10%만 죽음의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사례를 통해 홍콩오션파크 보호재단(OPCFHK)은 고래가 사망하는 주된 3가지 원인은 그물망에 얽히거나, 선박과 충돌하거나, 감염으로 인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에서 지역 해양 포유류 스트랜딩 워크숍을 공동으로 주최하여 해양 포유류 스트랜딩에 관심을 보이는 현지 분들께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워크숍 중에 실제 스트랜딩 과정, 사육, 의료 관리, 검시, 해중 실험실 분석에 관한 기술도 공유했습니다.
2016년 6월부터 이 팀은 홍콩에서 위기에 처한 상어와 가오리의 생존 또는 사망 상태의 스트랜딩 사례로 홍콩 농수산환경청(AFCD)과의 협업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우리는 동물 보호 전문가들과 함께 홍콩 농수산환경청(AFCD)이 압수하거나 구조한 동물의 재활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녹색거북(Chelonia mydas), 대모거북(Eretmochelys imbricata), 남방흑등돌고래(Sousa chinensis), 초록독화살개구리(Dendrobates auratus), 암버이나상자거북(Cuora amboinensis), 나폴레옹피시(Cheilinus undulatus), 중국자이언트도롱뇽(Andrias davidianus)을 포함한 다양한 종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구조된 야생동물의 회복이나 언제라도 홍콩 농수산환경청(AFCD)이 구조한 야생동물이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판단하면 모든 노력을 다해 도움을 제공합니다. 2000년 이래 홍콩오션파크는 홍콩 농수산환경청(AFCD)과 협력하여 75마리 이상의 바다거북을 보살피고 방사했습니다. 바다거북의 해양 경로를 기록하기 위해 등껍질에 위성 송신기, 금속 태그, 마이크로칩을 부착했습니다. 이 작업은 또한 이렇게 위험에 처한 동물들의 자연에서의 이력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보호 임무를 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조를 통해 동물 종이 처한 위협을 이해할 수 있으며 보호 방법에 대한 더욱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환경의 서식지는 동물이 야생으로 돌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여러분은 환경을 깨끗이 유지하여 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우리 팀은 세계의 다른 지역을 돌아다니며 동물의 구조, 재활, 방사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국가 | 사례 |
|---|---|
| 방글라데시 | 악어 알 부화 및 번식 지원 |
| 캄보디아 | 기형 발을 가진 나이 든 코끼리 치료 |
| 인도네시아 |
|
| 필리핀 | 불법 야생동물 밀렵꾼으로 인해 심각한 멸종위험에 처한 3천 8백마리 이상의 팔라완숲거북(Siebenrockiella leytensis)을 압수하여 구조, 재활, 방사 |
| 터키 | 돌고래들 대상으로 수술 치료 |
